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8년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4일 경북도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도로시설의 확충과 인구증가에 따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자체 유지관리 장비와 인력을 확충하여 발 빠른 도로유지 보수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설해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래살포기 및 제설장비를 사전 정비하였으며, 관내 결빙위험구간 443개소에 모래주머니 배치와 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도로의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202대를 가동하여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176개 도로노선 742km에 대해 여름철 장마대비 자체 정비계획 수립 및 사전정비로 장마철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방문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