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5과목으로 예천여자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73명이 응시했으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사전에 종합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시험대비에 만전을 기울인 가운데 주변 도로 교통 소통과 시험장 주변 교통 및 생활소음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해 왔다.
특히, 듣기평가 시간대인 제3교시 외국어영역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20분간 소음예방을 위해 시험장 주변의 각종 공사 일시 중지와 자동차 경적 억제 등을 집중 계도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새벽부터 예천여고 교문에서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수험생들의 그동안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