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제2의 인생 출발과 꿈을 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40여 명을 초청해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1박2일간) 귀농.귀촌 팜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팜투어에서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있는 사업 현장인 곤충산업연구소, 농산물산지유통센터ˏ 미곡종합처리장ˏ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방문하고ˏ 선배 귀농인과의 귀농사례 발표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상호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 귀농인들이 경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농업현장을 체험하고, 영농기법과 예천군의 귀농 정책 및 귀농 준비사항 등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귀농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였다.
도시민들은 이번 팜투어를 통해 예천이 비옥한 토양과 자연재해가 적은 지역이며, 다양한 귀농정책과 지원으로 귀농인들이 귀농하기에 적합한 지역임을 인식하여 예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청 이전으로 예천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의 맞춤형 귀농정책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예천에서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