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경기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 첫날 남자 90m와 70m, 여자 70m와 60m 경기를 펼치고 둘째 날인 12일에는 남·여 50m와 30m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남·여 개인전 결승과 단체전 예선 및 결승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참가 시·도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의 44개 기관단체 220명이 각 팀과 자매결연을 맺고 서포터즈를 구성, 체계적인 응원과 격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