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나눔의 숲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얻고 학업이나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신체기능과 면역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치유숲길 걷기, 명상, 호흡활동 등의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끼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체험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험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녹색자금)과 연계하여 지원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마음껏 호흡하며 신나는 학교생활을 다짐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숲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