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연 예천경찰서장은 13일부터 예천지구대 방문을 시작으로 찜통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 하는 직원들을 치안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찾아가는 치안현장 간담회』을 가졌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일선에서 직접 현장치안을 담당하는 현장직원들과 경직된 격식에서 탈피하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찬을 같이하면서 올해 예천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신서장은 “예천경찰은 제복입은 군민”이라며 『경찰이 곧 군민이고, 군민이 곧 경찰』이라는 마음으로 군민을 가족과 같이 섬기고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협력단체장과 기관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를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신동연 서장은 예천지구대를 시작으로 8개 지.파출소 및 4개 치안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