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8월 1일부터 지보면 신풍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할매할배의날 인성교육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신문화재단 소속의 전문교육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할매할배의 날 제정취지 및 개념, 신세대 조부모의 역할정립과 세대 간 소통법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지보면 신풍1리, 용문면 금당실 북촌, 유천면 손기리, 호명면 상간산, 보문면 승본리 경로당에서 8월 한 달 동안 각 4회씩 총 20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할매할배의날 사업을 추진하여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