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가 21일 오전10시 30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17년 암예방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2월말기준 정부합동평가 암검진 수검률 및 향상률에 대한 평가와 한 해 동안 경상북도 및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한 지역의 암 관리 사업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캠페인, 검진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암 검진을 유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청년도우미와 함께 1:1 유선전화, 가가호호 방문 등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하여 주민들의 암검진 관심 제고 및 수검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암검진을 빠짐없이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암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