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김수진)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안동보호관찰소(소장 유정호)에서 보호관찰대상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학업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수진 지부장은 “경북지부가 개청 후 처음으로 안동지역에서 학업지원비 전달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학업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학업성취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뜻을 밝혔다.
유정호 안동보호관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발전해나가는데 있어서 과거의 실수를 교훈으로 삼아, 꼭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기원한다.” 며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학업지원비 전달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와 안동보호관찰소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시행되었으며, 양 기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및 연계하여 필요한 도움을 주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