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 걷기 및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2일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건강체조교실 회장, 총무 등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대한걷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 질환별 걷기프로그램, 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보행자세 측정분석 등에 대해 총 15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향후,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참여자들은 각종 행사 및 마을별 걷기동아리 운영 시 지역주민 걷기 운동 지도 등의 자원 봉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자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걷기운동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