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민현)에서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설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호명면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신도시 아파트 상가 앞 보행자 도로변 및 이주자 택지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민현 회장은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이 깨끗한 호명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보복 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께서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