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면면 자옥산 맥반석을 운영하는 이동형 대표가 23일 예천군을 방문해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천만원,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진피해 돕기 성금으로 1백만원을 전달해 주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동형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계절적으로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 만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라며, 또한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다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업을 물려준 부친 대에서부터 매 연말 마다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 예천군이 개최한 곤충엑스포 행사시에도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