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최윤해, 윤순옥)는 16일 오전 9시부터 용문면 성현리 폐비닐 집하장에서 동절기 폐비닐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거활동은 가을 추수기에 쌓인 폐비닐을 정리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20명의 회원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그간 방치된 폐비닐 약 3t을 수거했다.
이번에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자원재생공사를 통해 처리되고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윤여홍 용문면장은 폐비닐 수거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며 “용문면의 청결을 위해 이토록 추운 날씨에 고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