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군지회(회장 장병호) 용문면분회(분회장 박창진)는 8일 회원 35명과 함께 안보의 소중함을 실천하기 위해 고성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등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화진포 등을 견학하며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실감하였으며, 또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 비전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들은 DMZ 박물관에서는 6·25전쟁 관련 영상을 관람하고 관련 자료들을 둘러본 후, 평화통일을 기원하였으며, 특히 통일전망대에서는 망원경으로 북한의 금강산과 남방한계선 및 북방한계선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가깝지만 갈 수 없는 분단의 한계를 몸으르 느끼는 계기가 됐다.
박창진 분회장은 이 자리에서 "누구나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안다고 말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 국가안보로 우리의 안보를 지키고 안보단체로서 더욱 더 애국심과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