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고 RCY단원 41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일에 문경시 유곡동에 소재하는 제5387부대를 방문하여 나라사랑 안보교육 및 진로체험 활동을 체험했다.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하여 지도교사 3명과 함께 참석한 RCY단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과 리더쉽 향상 및 진로탐방의 기회를 마련하여 진로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들과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출발 전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대대장의 유머를 겸비한 안보교육 특강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구국강건과 안보태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열정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서 여군장교의 진로직업교육 특강은 장차 부사관의 꿈을 가진 친구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지고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6.25전쟁과 천안함 사건 등 국가안보에 관한 사진전을 감상하면서 구국선열들에 대하여 경건한 마음을 가지며,병영시설인 생활관, 사무실, PX등을 견학하고 서바이벌 체험을 통하여 간접적인 군사활동의 힘든 점을 체험하고 학생들의 안보의식과 진로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아가면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지도교사 윤정란 선생님은 “휴일 날 체험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위하여 쉬지도 못하고 함께 해준 제5387부대의 대대장님 병사님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