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 등 녹색생활 실천 행사를 실시한다.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은 20일 하루 동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출근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 지구 소등행사에 동참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를 줄이기 작은 실천도 홍보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5일에는 공설운동장에서 차량을 가진 주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 실시로 불량차량에 대해서는 정비를 유도해 맑고 깨끗한 청정예천 조성은 물론 미세먼지 줄이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인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온실가스 증가로 지구환경이 황폐화 되고 있으므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온 군민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