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지난 18일 오전11시30분 본점4층에서 이현준 예천군수님과 조경섭군의장님, 대한노인회 군지회 임원, 각분회 분회장. 예천농협 임원 및 예천농협관내 24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 지원비 4,920만원을 관내 246개 경로당에 각각20만원씩 지원했다.
예천농협에 따르면 이번 경로당 운영지원비는 원로조합원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하면서 안락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246개소를 대상으로 전달되었으며. 예천농협에서는 2006년부터 금년까지 총 5억 2천20만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경로당 운영지원비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항상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원로 조합원님들과 조합원,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천농협이 발전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예천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하여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고 신도청 시대를 맞아 예천농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로 도와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현준 군수님과 조경섭 군의장님도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다짐했다.
이어서 농협에서 준비한 식사를 대접 후 246개소 경로당 회장님을 모시고 농협사업장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RPC)와 자재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등 경제사업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도기욱 도의원의 안내를 받아 도청 및 도의회 견학 후 신 도시내 농협 하나로마트 부지를 살펴보며 신 도시와 상생발전의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