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녹색희망연합회(회장 황세창)는 21일 오전 9시부터 포리 시가지를 비롯한 주요도로변을 돌면서 봄맞이 클린환경 3-GO운동 전개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황세창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쌓여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시가지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별도로 분리해 환경보호 뿐 아니라 쓰레기 량은 줄이고 쓰레기 처리 비용까지 절약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클린감천을 조성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황세창 회장은 참가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추진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클린감천’ 조성에 다함께 참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