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1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관내거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실시되며 공중보건학 등 5과목의 이론교육과 비빔밥 등 52종을 직접 실습하며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대비해 철저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성들이 전문기술자격증 취득으로 다양한 직업의 선택 기회와 개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남창진 소장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단순직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교육을 기회로 전문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