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서민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피해액 100만원 미만의 『좀도둑(경미범죄) 퇴치』를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예천군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중 100만원 미만의 좀도둑은 77%이상으로 절도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치안활동을 위해 절도 빈발장소를 세밀히 분석하여 집중적 순찰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또한, 빈집사전신고제 홍보와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의 합동순찰과 주민들에게 창문열림경보기 배부 및 설치를 통해 홍보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좀도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연말연시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집중되는 시기로 들뜨고 긴장이 이완된 분위기를 틈타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이 우려되어 골목길, 원룸지역, 여성안심귀갓길 주변에 대한 특별순찰구역을 선정하여 야간시간대 순찰활동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편의점, 금은방, 금융기관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방범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평온한 연말연시를 위해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와 사전 범죄분위기 제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