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면장 박인하)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순흥주유소 이원도 대표가 감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내의 100벌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복지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이웃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원도 대표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저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니 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돼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도 대표는 해마다 추운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내의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평소에도 주유소를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를 대접하는 등 친절과 봉사를 온몸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