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9일 오전 8시경 예천군 보문면 작곡리 SUV차량 단독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SUV차량은 운전 중 도로 가 나무를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추락하여 탑승자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예천119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은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차량 내 갇혀있는 이모씨(47세, 여) 등 4명을 응급처치와 더불어 유압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신속히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도로 여건이 좋지 않은 시골길 운전 시 안전운전을 생활화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