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공모·연구협약사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품목별 시기별 농업인교육, 강소농·귀농인육성, 농업인 핵심리더 전문교육,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온라인 직거래 소득창출 e-비즈니스농업 육성, 농업인상담소 운영 등으로 지역농업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힘쓴 한 해였다.
올 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는 식량작물분야에서 가공용쌀 생산 및 가공제품기술보급, 무인헬기를 이용해 1,927ha에 병해충공동방제 등 12개사업을 실시했다.
소득작목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시설과채류 안정생산사업 지원과 사과 국내육성 품종 보급사업으로 2015년부터 2년간 16호에 7.3ha를 조성 등 16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축산분야에서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구축, 국내육성 장원벌 2,000마리를 육종해 60여 농가에 보급했으며 친환경 유용미생물 75톤을 생산해 7,0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한 실증시험장 운영·친환경제제 시험 사업 등을 추진했다.
효율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위해 총 126종 342대의 임대농기계를 확보하고 연간 3,646회 임대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했으며 전통주 교육으로 20명이 주조사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강소농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73명을 육성, 신기술 확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인 실용화 교육 13회 1,831명 실시,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13회 445명, 농업인대학 2개과정(82명) 20회, 농업인정보화교육 40회(20명)등을 운영해 철저한 교육이 바탕이 된 선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예천군에서는 강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강소농육성, 분야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농업인 육성, 신기술·아이디어 발굴로 고부가가치 틈새 시장개척,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경영비 절감 등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활력 있고 희망찬 농촌을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