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과 KT&G경북본부 상상univ.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예천에 상상을 입히다” 벽화 봉사를 진행했다.
KT&G 상상univ.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 발룬티어”가 기획하고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 봉사프로그램인 “밝은 세상 만들기”는 매년 2회 이상 전국 14개 지역에서 이뤄진다 .
이번봉사는 “한천체육공원 內 벽화봉사를 통해 살기 좋고 보기 좋은 예천 만들기” 라는 취지로 KT&G대학생 봉사단 상상 발룬티어 12기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KT&G임직원등 50여명이 함께 벽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KT&G대구?경북본부장(도학영)은 “세계 활 축제, 세계 곤충엑스포, 농산물 대축제 등 경상북도 문화 축제 중심지인 예천군에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예천군청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대학생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정성으로 한천체육공원 일대가, 나아가서 예천군 전체가 밝아지고 살기 좋은 분위기로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Univ.’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T&G만의 차별화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봉사 이외에도 취업, 여가 생활 등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