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농업인 결의대회가 25일 오전 10시30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만이 농산물 수입개방과 참살이 열풍에 대응할 수 있고, 지역농업의 희망찬 미래가 약속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범군민적인 참여분위기 조성과 농업인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예천풋고추연합회가 주최했다.
이날 군 관내 185개 작목반 임원진 500여 명은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앞장서 나가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이어 농업인들은 청소년수련관 광장을 출발 예천읍 시가지를 돌며군민들에게 엑스포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수남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단합되고 결연한 모습을 보니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며, 이번 곤충엑스포를 통해 살기좋은 고장, 희망이 넘치는 일류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