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의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 여행전문 언론인 초청 팸-투어 행사를 가진다.
26일과 27일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앙지 문화관광레져 전문기자 11명과 한국관광공사,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의 주요관광지 및 산업곤충연구소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들 팸-투어단은 26일 정오 군청에 도착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를 방문 태양관측 체험을 시작으로 곤충엑스포의 주무대가 될 산업곤충연구소 견학을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친다.
이튿날 27일 오전 9시부터 불교문화의 보고인 천년고찰 용문사 탐방과 곤충엑스포행사장,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호명 선몽대와 용궁회룡포 일대를 둘러본 뒤 마지막으로 인근에 있는 회룡포여울마을에서 매듭공예를 체험하고 오후 5시30분경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예천군은 이번 팸-투어 행사를 통해 전문기자단이 우리지역에 대해 자세하고 알찬 내용을 독자들에게 제공하여 이번 곤충엑스포는 물론 앞으로 예천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