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역 최초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ycg.kr)구축과 모바일 웹페이지를 신규로 구축해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천박물관 홈페이지는 “인재의 고장 예천, 역사와 문화의 맥이 뛰다”라는 주제로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이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예천군에서 발간된 역사 자료 19종을 수집해 PDF로 구축했으며 근대사진자료 76점, 예천관련 학술목록 313건 등을 제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홈페이지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신도청시대 문화거점 시설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 2015년 12월 제1종 전문 박물관 등록을 시작으로 문화유산 다량소장자와 기증·기탁 협약 체결, 박물관 DB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 인증 및 교육사업 공모선정, 국립박물관 간의 협약체결 등 공립박물관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는 사업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