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지난 7일 예천서 보안협력위원회와 북한이탈주민 가족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함 안보공원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박승후 위원장은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초청해 격려금을 지원하고 천안함 피폭상황을 직접 견학한 후 연평대전에서의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간접 체험하는 등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정신과 위업을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양호 경찰서장은 “북한 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