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의원(국민중심당 대표, 경북 문경 ? 예천)은 8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정당 국제회의 총회에 참석, ‘세계 대변화와 정당의 새로운 역할’에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신 의원은 “21세기 세계 대변화 조류에 따라 미국과 유럽중심의 세계경제지형과 문화 등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으며, 그러한 변화의 흐름속에 국가협력과 정치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양성평등, 지속가능한 발전, 빈곤퇴치, 평화와 인권보장 등 인류보편적 가치 추구를 위한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국 정당들의 상호협력과 원활한 정보교류를 제안했다.
아시아 각국의 주요 정당들이 참석하는 이번 아시아정당 국제회의는 아시아 40여 개국의 100여 개 정당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하여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지역안보와 빈곤퇴치, 아시아공동체 건설을 위한 아시아 정당 간 연대 강화, 한반도 평화정착 지원 방안 등을 주요의제로 8일부터 4일간의 공식회의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