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최근 햄버거 여아 사망사건, 이모의 학대로 사망한 조카 사망사건 등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는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찾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약 60명을 대상으로 영상물시청, 112신고 등 아동학대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알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아동 대상 교육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착한신고112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과 신고활성화를 당부했다.
예천경찰서 이양호 서장은 “아동학대는 잠재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의 관심과 피해자의 신고가 아동 학대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