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는 15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폐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당초 목표로 했던 6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엑스포 조직위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지난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폐막식을 주행사장인 공설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폐막식에는 그동안 엑스포를 준비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종사한 군인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가수 권선국, 연정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폐막식 공식행사는 지난 17일 간의 엑스포 기록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비롯해 프란티섹 세날 전 국제곤충학회 회장의 ‘세계 최고 곤충산업축제’ 인증서 수여, 이현준 조직위원장의 폐회사 및 칵테일 건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 진행되는 폐막 공연에는 박상민, 한혜진, 임지훈, 오로라, 진성, 최석준, 박미영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마지막 밤을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국제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축제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이번 폐막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폐막식은 그간 고생한 모든 행사 관계자들과 예천군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