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교양.취미 프로그램 여름방학 특강을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학생들은 여름방학이라는 달콤한 휴식시간 시간을 맞았지만 한여름의 내려쬐는 뙤약볕은 야외활동을 어렵게 만들어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학생들이 활기찬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실내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의 시작에 맞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프로그램뿐 아니라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에는 신청문의가 이어졌으며 기존의 방문접수를 대체한 인터넷 접수를 실시해 신청인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의역사, 바이올린, 스피치 등의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었으며 여름방학동안 친환경 원예 공예, 젤리 플라워&과일젤리 등 학생들이 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설되어 청소년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예천군 관계자는 “짧은 여름 방학이지만 알차고 다양한 특강운영으로 지역 청소년이 건전한 취미활동과 여가생활로 바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