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27일 오후 2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24명을 대상으로 책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이나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인지자극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영유아와 저학년 아동에게 책꾸러미를 만들어 도서를 지원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책꾸러미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과 보호자가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전문강사로 부터 동화 구연 방법을 배우고 책꾸러미 가방을 제작하며 연령에 맞고 관심 있는 동화책을 부모와 함께 골라 담아 책꾸러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평생교육의 시작이므로 대상아동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자라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