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5일 오전 11시 예천 한천 고수부지에서 본격적인 물놀이 안전활동을 위한 출범식을 갖고 수난구조장비 교육과 수변정화활동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예천읍을 가로 지르는 한천에서 활동하게 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예천남여의용소방대원 60여명으로 구성되어 8월 16일 까지 한천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물놀이장 자연환경보호 및 정화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예천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가 올 여름 한천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의 안전까지도 책임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