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오전10시 안동진명학교가 운영하는 직보관 및 안동시청 내 ‘cafe mum 1호점’에서 2016학년도 1학기 「꿈 찾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바리스타 및 파티쉐, 비누공예, 도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JCI(예천청년회의소)의 후원을 받아 예천 특수교육대상학생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예천동부초, 남부초, 용문초, 지보초, 풍양초, 유천초, 예천여중, 예천여고) 19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5명, 교사 10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직업에 대하여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회 차 진로직업체험은 3월부터 직업교육 유관기관인 안동진명학교와의 연계를 통하여 예천지역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에 함께 고민하고, 학생개개인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및 직업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유발과 자존감을 높여 자신의 진로 결정에 있어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1회에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안동진명학교와 연계하여 2학기에도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