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예천 곤충바이오 엑스포 D-28 일째를 남겨둔 가운데 예천읍(읍장 윤윤식)에서는 지난 14일 주말 휴일도 반납한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도변 꽃길조성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읍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7일 호명선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작업에 이어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엑스포 기간동안 외지인들이 우리 지역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한천 산책로 조롱박 터널 입구와 영주선 도로변에 백일홍, 일일초, 아게라듐 등 2만여 포기의 꽃 모종을 식재 했다.
예천읍에서는 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개노선(70㎞)의 코스모스, 금계국, 황화코스모스, 루드베키아를 비롯 가로화단 6개소에 칸나, 백일홍, 천일홍, 팬지, 일일초 등을 식재하고 풀베기, 잡초제거, 물주기 등으로 엑스포 주행사장이 되는 예천읍을 특색 있는 꽃길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엑스포 기간동안 행사장을 찾는 외지인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된 조롱박터널(800M)구간의 조롱박, 수세미, 색동호박, 오이, 방울 토마토의 팻말과 『우리모두 사랑하고 아름답게 가꿉시다』조롱박 터널 표지판을 설치 산책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글,사진 제공:예천읍 사무소 장광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