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한) 학생들이 참여한 제38회 경상북도 교육감배 검도대회에서 단체전(선봉:김상훈 2위:이재훈 중견:이승준 부장:김선명 주장:김동해) 우승 및 개인전(이재훈) 3위를 하였다.
이는 교장선생님의 협조와 관심이 아이들을 더욱 강하게하는 계기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가 되었다.
경북에서 초등부 20여개 학교와 개인전 100여개의 선수가 출전하여 초박빙의 시합 끝에 단체전 우승 개인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특히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선봉 1:1 무승부, 2위 1:0 승, 중견 0:0 무승부, 부장 1:1 무승부, 주장 0:0 무승부 1승4무라는 초접전 끝에 우승이란 영광과 감동을 주는 명장면을 연출하여 모든 관중과 다른 선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출전선수들이 합심단결하여 감독님의 지도하에 작년에는 단체전 준우승을 하였고, 올해는 우승을 차지하여 예천초등학교를 경북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검도의 목적은 예의는 인간이 지켜야할 가장 근본적이고 규범이 되는 상대적 행위로 검도에서 예의를 잃으면 오직 칼을 사용하는 투쟁만이 강조 될 수 있으니 이를 경계해야하며 예의를 가장 중요시하고 심신건강과 심의를 지키는 운동이다.
칼은 올바른 일을 위해 써야하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활인검이라고 하며 부당한 것을 없애고 믿음으로 사귀며 헌신적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인간이 되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이를 실천해야 진정한 검도인이라 할 수 있다.
검도부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이하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예천초등학교의 발전과 앞으로 학업에도 열중하며 우리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