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2007경북방문의 해』 중간평가 보고회가 13일 오전 11시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별천문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김용대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23개 부시장,부군수, 관련 전문가,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적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경북도 관계자로부터 방문의 해 추진상황과 향후 사업추진 계획 및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데 이어 구본학 예천부군수와 청도와인(주) 이갑수 전무이사가 차례로 나서 시군 및 관광자원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대경연구원에서 경북방문의 해 주요사업에 대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관광학 교수, 대경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5명이 나서 지금까지 경북방문의 해 추진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및 토의를 통해 하반기 방문의 해 사업 및 포스트 방문의 해 사업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