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는 24일 오후 1시 30분 경북도청 다목적공연장에서 열린 2016년도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실천대회에 수상자를 비롯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해 홍보하는 행사로 ‘행복한 가정 가꾸기’ 특강과 새마을여인상 시상, 사례발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여인상은 새마을봉사자로 봉사활동 뿐 아니라 어머니, 며느리, 아내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새마을여인상에 박문규 유천면 율현리 새마을부녀회장이 모범부녀회장상에는 정오순 개포면 우감2리 부녀회장, 외조상에는 용문면 유현우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희 회장은 “여성들이 갖고 있는 온화하고 부드러움을 장점으로 살려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