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예천지회(회장 권오휘)에서는 문화융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을 5월 25일(수)부터 9월 3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한천 도효자 마당 야외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로 벌써 4년째 이어가는 음악회 ‘동행’은 여름이면 지역민들의 휴식처와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출연진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무대를 채우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연 중간에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든 문화예술 행사와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소통하면서 즐기는 음악회로 지역민들의 삶의 여유와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생일 축하나 특별 이벤트도 마련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주민들 삶의 애환과 희망을 함께하는 교감의 자리로 꾸며지고 있다.
한국예총 예천지회 권예성 사무국장은 “올해도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고 학원, 학교, 동아리 단체들의 무용, 음악, 악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도 가능하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 음악회는 싱어송라이터로 한국예총 예천지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권예성씨의 진행으로 건반 연주자와 기타 연주자들이 지역 가수들과 함께 공연하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 중에는 매일 공연을 이어가 관람객과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