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예천공공도서관(관장 양인범)은 22일 오전 10시 권윤덕 작가를 초청하여 ‘평화와 인권의 길’이란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헸다.
권윤덕 작가는 ‘만희네 집’, ‘시리동동 거미동동’,‘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꽃할머니’등의 그림책으로 큰 사랑과 깊은 감명을 주고 있는 작가다.
이번 강연은 제주 4.3을 소재로 한 그림책 ‘나무도장’ 출간을 계기로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심성을 공유하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인권, 평등, 존엄에 대한 폭 넓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