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창진)는 21일 실증시험장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에 대처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 시켰다.
이번 소방훈련은 30억을 투입한 친환경바이오센터에서 화재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는 시나리오로 직원들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화재나 재난에 대비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전국 최고의 미생물 생산기술을 자랑하고 있는 시설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인명 구조 동선을 사전에 파악하고 화재 시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화기 사용 요령을 꼼꼼히 터득 했다.
또한, 소방 훈련과 함께 문경소방서 예천119안전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나 닥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재난상황을 가상한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고 상황훈련에 적극 참여 해 재난대비 능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