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1차 평가(12.20.기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해 1억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 받았다.
군은 당초 목표액 4천 319억 원 중 3천 500억 원을 집행하여 81.04%의 두드러진 실적으로 전국 대상 및 경상북도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에는 이현준 군수를 중심으로 각 사업별 대상지를 조기에 선정해 발주하고 연 초부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재정집행 추진상황실 설치·운영 그리고 부서별 보고회를 가지는 등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이현준 군수는 “예천군이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전국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전 공직자가 지방재정 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며,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16년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빈틈없는 재정집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2014년 3월말 ‘전국 군부 1위’라는 금자탑을 이룬 저력을 바탕으로 2015년 6월말 전국 최우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8천만원을 교부받았으며 하반기에도 전국 대상의 쾌거를 이뤄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