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 회원 40명은 지난 19일 칠곡 호국안보기념관을 관람하고, 오후 2시 경운대학교 벽강아트홀에서 김관용 도지사 등 기관단체장과 경북회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5 회원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안보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는 TBC 싱싱별곡 진행자 한기웅, 단비씨와 남북하나로예술공연단을 초청해 공연이 있었다.
이어서 안보행사에서는 지역발전과 자유수호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분회협의회 박창진 회장(56)이 도지사 표창, 장석원 청년회장(50)이 총재표창, 예천읍 전삼순씨(75)가 도지부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자유민주공동체를 수호하고, 자유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종북세력의 도전에 맞서 국가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반(反) 대한민국 세력을 척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