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허정두 교육장)은 지난 5일 예천 글로컬인재교육원 2층 회의실에서 '2015 장애학생 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 인권 강화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 차별 받지 않고 학급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 내 특수학급 및 특수교육 담당 교사들이 참석했다.
예천군 관내 8개 학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가 참여하였으며, 발표된 사례는 장애인권 관련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예천교육지원청 신성순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 특수교사와 통합교사들이 함께 장애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받고 일반학생들과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