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 5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공군 5종경기가 진행되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양궁경기가 개최되고 있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참가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관람을 위해 연일군 수뇌부가 예천지역을 찾고 있다.
6일 오후 2시경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 일행은 이현준 군수의 안내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양궁경기장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세계 최고의 시설과 경관을 자랑하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이 남자 개인 및 단체 메달결정전을 관람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이철우 군의회 의장, 김시택 예천경찰서장, 양궁 CISM(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 대표 Ruben Driver, 양궁경기 심판위원장 Jang Martens, 조대현 KBS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관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메달을 딴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현준 군수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양궁을 대표하는 예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참가선수단을 위한 편의시설 등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양궁경기는 예천진호국제경기장에서 오는 9일까지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 열띤 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