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면장 김시동)은 제2회예천세계활축제와 농산물大축제 개막을 10일 앞둔 5일 15개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위한 노력 결의대회를 위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전 이장들은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는 물론 어르신 교통편의 제공, 각종 행사 관람 등 아낌없는 민간차원의 지원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장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출향인 및 친지, 지인들에게 전화하기, 농산물 출하 시장 홍보물 발송,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다양하게 마련된 행사개요, 참여방법 안내와 축제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팁 소개는 물론 특히, 개포면은 제1회 축제 때 읍면대항 편사대회에서 우승을 한 저력을 발휘해 금년에도 우승자다운 활쏘기 솜씨를 뽐내기로 야심찬 우승계획을 세웠다.
김시동 개포면장은 “축제의 성공개최 여부는 주민들의 참여에 달린 만큼 민.관이 온 힘을 모아야 할 때다.”며 “오늘 결연한 의지로 다짐한 계획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