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회(회장 박양필) 회원 47명은 21일 안동시 애명복지시설과 풍산김치공장을 찾아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의회 의원부인 단체인 초록회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날 안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초록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하여 조그마한 손길과 정성을 나누고, 생동감 있는 산업체 현장을 견학함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증진과 도움을 주고자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박양필 초록회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의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기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의원님은 도정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데 저희들이 내조할 수 있는 것은 사회봉사 활동이라 생각하에 오늘 하루 열심히 봉사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