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읍장 박재춘)에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4일간)까지 개최되는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개최 ‘D-45일’을 맞아 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활 축제 홍보를 위해 읍사무소 청사 좌측면에 대형현수막을 내걸었다.
지난 27일, 28일 읍장실에서 예천읍 12개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면서 예천세계활축제 개최를 계기로 ‘활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전국은 물론 세계에 알리고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다짐했을 뿐 아니라 이 자리에서 활축제의 성공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는 만큼 각 단체들이 힘을 모아 앞장서서 홍보해야 한다며 뜻을 모았고 12개 단체장 및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홍보용 대형현수막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로써 예천읍 중심부에 위치한 예천읍사무소는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눈에 띄기 쉬운 곳에 걸려 있어 홍보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춘 읍장은 “예천세계활축제는 활의 고장 이미지를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축제로 ‘2015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우수한 축제다. 특히, 올해는 참여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계층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