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고등학교(교장 곽호열) 양궁부(감독 홍병곤)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컴파운드 양궁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양궁 명문 예천여고의 전통과 위상을 재확인해 주었다.
메달의 주역은 예천여고 양궁부 2학년 권세인 학생으로서, 70미터 부문에서 1위에 입상하여 금메달을, 60미터 부문에서 2위에 입상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종합성적 2위에 올라 또 은메달을 받았다.
권세인 학생은 지난 5월에 열린 제49회 전국남여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고부 컴파운드 70미터 부문에서 2위에 입상한 바 있다.